최우수상 이승우(14) 외 2명 VR 코딩 공모전 수상!

에이다코딩랩에서 주관하고 (사)한국창의정보문화학회에서 후원, 주최한 ‘전국 VR 코딩 콘텐츠 공모전’에 광주 일동중학교 이승우군이 최우수상 수상했다.

▲ 수상 후 기념촬영
▲ 수상 후 기념촬영

4일 일동중학교에 따르면, 이 군의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2명의 우수상 수상 등 일동중학교가 이 분야에서 두각을 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일동중학교(김홍식 교장)는 전북대학교 전라제주권 교육기부지원센터와 교육기부에 관한 협약을 통해 매칭된 (주)허니드론(최상희 대표)과 1학년 학생 2개반 46명에게 16일에 걸쳐 ‘폴리곤에이드’ 코딩 프로그램을 가지고 코딩 수업을 진행하였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승우군은“이번에 교육을 통해 코딩에 대한 기초 지식과 재미를 알게 되었는데, 입상까지 하게 되어 너무 즐겁고 앞으로도 계속 코딩을 공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홍식 교장은 “전부터 교육기부와 코딩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에게 발전적인 촉매로 작용하면 좋겠고 이런 교육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코딩 교육을 진행한 (주)허니드론의 최상희 대표는 “학생들이 처음 폴리곤에이드를 접하였을때는 어렵다 생각했지만 교육을 진행할수록 재미와 흥미를 가지게 되면서 교육이 끝날때쯤에는 아쉬워하는 친구들이 많았는데 생각지도 못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 교육기부가 더 활성화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한편,  일동중학교는 VR코딩 교육에 이어 드론 교육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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