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동계운동의 상징인 야외스케이트(썰매)장을 개장식을 영주초등학교 정나율 선수와 일신중학고 박주은 선수의 피겨 축하공연으로 공식 개장했다.

▲ 개장을 알리는 터치 버턴을 누르 후 시민들에게 손을 들어 답하고 있는 이용섭 시장과 내외귀빈들
▲ 개장을 알리는 터치 버턴을 누르 후 시민들에게 손을 들어 답하고 있는 이용섭 시장과 내외귀빈들

14일 오전 10시 30분 광주시청 문화광장에서 열린 동계문화의 포인트, 야외스케이트장(썰매)장 개장행사에는 이용섭 광주시장과 임미란 광주시의회 부의장 , 황현택 광주시의원,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김명진 위원장, 및체육관계자, 시민들이 참여했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용섭 광주시장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용섭 광주시장

이용섭 시장은 “광주가 늘 오늘처럼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했으면 좋겠다”며 “이곳의 활기찬 에너지가 스케이트장 울타리 넘어 광주 곳곳으로 퍼져나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했다.

한편, 시청사내 야외스케이트(썰매)장은 지난 2013년 겨울에 처음 개장하여 올해로 7년째를 운영하고 있으며 겨율철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매년 개장하고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광주시의 도심에서 겨울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야외스케이트장은 1800㎡ 규모이며 만 6세 미만 어린이를 위한 얼음썰매장은 600㎡ 규모로 매점과 휴게실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내년 2월 9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요금은 예년과 같이 스케이트장·썰매장의 입장료와 스케이트·썰매, 핼멧 대여료를 포함해 시간당 1000원이다. 장애인 및 유공자 등은 50% 감면된다.이용시간대는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이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20분까지 연장 운영한다.

[사진으로 함께한 광주시 야외스케이트장(썰매)장 행사]

   
▲ 14일 열린 개장행사
   
▲ 축사를 하고 있는 임미란 광주시의회 부의장
   
▲ 축사를 하고 있는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 개장행사에 함께하고 있는(좌로부터) 황현택 광주시의원,  김명진 위원장,  임미란 광주시의회 부의장,  이용섭 광주시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 공연 연습중
   
▲ 넘어지고 쓰러지고 다시 정상을 향해 매진하고 있는 선수
   
▲ 축하공연
   
▲ 체험코너 /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정보통신기술(ICT)체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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