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그동안 집에만 있다 이곳에 나와 벚꽃 구경을 하니 참으로 답답함이 절로 가시네요!

▲ 운천 저수지 벚꽃 1  (사진촬영 조경륜)
▲ 운천 저수지 벚꽃 1  (사진촬영 조경륜)

코로나19로 몸살을 앓고 있어도 오는 세월을 막을 수 없어 따뜻하게 스며드는 봄 햇살에 벚꽃이 활짝 펴 상춘객을 맞이하고 있다.

30일 정오경 광주광역시 서구에 자리 잡고 있는 운천저수지를 찾아 그동안 나들이를 하지 못하고 정부의 지침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던 시민들이 모처럼 활짝 핀 벚꽃을 보며 잠시나마 코로나19의 시름을 덜며 봄 마중을 하고 있었다.

▲ 운천 저수지 벚꽃 2
▲ 운천 저수지 벚꽃 2

이곳에 나온 시민들은 코로나19 대문인지 대다수 한쪽방향으로 벚꽃을 구경하고 있었으며, 간간히 벤치에 앉아 정담을 나누는 보습도 눈에 띄었다.

[사진으로 본 광주서구 운천저수지 벚꽃]

▲ 벚꽃을 보며 정담을 나누고 있는 시민
▲ 벚꽃을 보며 정담을 나누고 있는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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