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시장 “사회적 거리는 멀리, 마음의 거리는 더 가까이 코로나19 극복"

광주은행이 코로나19 재 확산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시민을 위해 3억원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 기탁했다.

▲ 3월을 기탁한 광주은행 (좌로부터) 박흥석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 이용섭 광주시장, 송종욱 광주은행장
▲ 3월을 기탁한 광주은행 (좌로부터) 박흥석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 이용섭 광주시장, 송종욱 광주은행장

광주광역시는 6일 오전 10시 시장 견실에서 광주은행과 성금 기탁식을 열었다. 이날 열린 기탁식에는 이용섭 광주시장, 송종욱 광주은행 은행장, 박흥석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 기탁식 후 기념촬영
▲ 기탁식 후 기념촬영

광주은행은 이번 기부뿐만 아니라 광주은행 전 임직원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나누기도 했으며. '코로나19'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마스크와 핸드워시, 식료품 등 19종으로 구성된 긴급구호박스 700상자를 직적 제작해 '코로나19 취약계층과 의 료진에게 전달했으며, 매출이 급감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하기 위한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 광주은행이 보유중인 부동산과 지점 에 입점해 있는 27개 업체의 지역 소상공 임차인에게 6개월간 30% 인하했다.

▲ 차 담화를 나누고 있는 이용섭 광주시장
▲ 차 담화를 나누고 있는 이용섭 광주시장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지역민과 동고동락하며 성장해 온 은행으로서 이번 코로나 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시민을 위한 지원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용섭 시장은 "코로나 19의 재산으로 시민여러분들의 불안과 염려가 커져가는 가운데, 광주시민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전한다".면서” 광주시민 여러분들이 사회적 거리는 멀리, 마음의 거리는 가까이 한다면 슬기롭게 코로나 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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