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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섬 전남 신안군, “예수님의 열두제자 순례자의 길” 조성

기사승인 2020.08.03  06: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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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고을사진회, 아름다운 섬 주제 찾아, 열두제자 순례 길 카메라 앵글에

천사의 섬! 전라남도 신안군에는 예수님의 열두제자의 집이 있는 곳을 찾아 볼 수 있는 불편한 섬 불편함을 즐길 수 있는 순례자의 길이 조성되어있다.

   
▲ 열두제자 순례자의 길 12번.  가롯 유다의 집 (사진/ 사진작가 조경륜)

산티아고(SANTISAGO) 순례자의 길에서 창안하여 조성된 곳은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병풍리 개기항 선착장 베드로의 집(1번, 건강의 집), 대기점도, 소기점도, 소악도 진섬, 딴 섬 등 크고 각은 섬으로 이뤄졌으며, 소악도 진섬의 유다(12번)에서 순례자의 길이 마무리 된다.

병풍리에서 소악도사이에는 섬에서만 만날 수 있는 노두길(밀물때는 바닷물에 감기고 썰물 때는 드러나는 현상)이 있는데 때론 자연의 현상으로 자동차가 다니는데 불편함이 없는 현상인 노두길이 온종일 드러날 때도 있다.

   
▲ 12제자 순례자의 길 1번 베드로의 집

증도면에 조성된 예수12제자 순례의 길은 신안군 압해면 송공항에서 출항하여 대기점 선착장(1번 베드로 의 집)과 소악도 선착장(12 유다의 집)으로 가는 철부선이 운항하고 있으며 두 곳 중 한곳을 선택하여 순례 길을 나서도 시작점과 끝점은 동일한(1번에서12번, 12번에서 1번) 구간이다.

중도면 대기리 순례자의 길은 2017년 전라남도가 정부응모사업에 공모한 사업에 선정되어 2019년 11월 오픈 하였으며, 전남도와 정부에서 5년 기간으로 매년 8억씩 지원을 받고 있으며 2021년 1차 종료(지원)될 예정이다.

현재 대기리에는 가고 싶은 섬 협동조합(조합 대표, 조법석, 감사 조재갑)을 주민 40여가구 70여명 중 80여%가 참여하여 자전거 대여점 및 게스트하우스(숙박. 및 식당)를 주민들이 공동으로 관리 운영하고 있다.

   
▲ 순례자의 길 촬영에 나선 광주 빛고을사진회 회원들 (좌로부터) 조경륜, 염대섭, 이용일, 정영환, 김귀례, 서옥경,  안판종,   정병두  구태윤  회원

예수님 열두제자 순례자의 길이 조성된 이곳도 코로나19.를 피해 갈 수는 없었다고 한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찾는 이들이 많아 식당에서는 줄을 서서 대기중이였는데 지금은 200여명 정도 찾는다고 한다.

또한 열두제자 순례 길은 도보(약 8시간~10시간)와 자동차, 전기자전거(신안군에서 50대 구입 주민에게 제공) 등 있으며 전기자전거는 1일 1만원으로 순례 길을 곳곳을 다니면서 느림의 미학으로 농춘풍경과 어촌풍경을 눈으로, 스마트폰으로, 카메라로 가슴으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다.

   
▲ 12제자 순례자의 길 8번 마태오의 집

예수님의 열두제자의(◆1번 베드로의 집, ◆2번 안드레아의 집, ◆3번 야고보의 집, ◆4번 요한의 집, ◆5번 필립의 집, ◆6번 바르톨로메오의 집, ◆7번 토마스의 집, ◆8번 마태오의 집, ◆9번 작은 야고보의 집, ◆10번 유다 타대오의 집, ◆11번 시몬의 집, ◆12번 가롯 유다의 집)집은 한국, 스페인, 프랑스의 건축미술가 열한 명이 12사도 이름으로 작은 예배당 열두 개를 설계 조성되었으며, 열두 사도의 작은 집은 이곳을 찾는 이면 누구든지(종교와 무관하게) 묵상, 명상, 기도, 명상을 겸한 휴식을 할 수 있도록 작은 공간으로 지어진 집들이다.

이날 예수님의 열두제자 순례 깉 취재에는 광주 ‘빛고을 사진회’ 회원 9명이 오는 12월 전시예정인 ’아름다운 섬‘ 주제의 작품을 카메라 앵글에 담기위해 함께했다.

   
▲ 12제자 순례자의 길 5번 필립의 집

8월의 첫 번째 주말인 2일  취재에 동행한 ‘빛고을 사진회’ 회원들은 느림의 미학을 담은 장 노출의 기법을 살려 잔잔하게 밀려오는 파도의 물결과 서남해안의 보고 갯벌의 풋풋함을 카메라 앵글에 담았으며 열두제자 술례 길을 가슴에 추억으로 한 아름 담기도 했다.

한편 금강산도 식후경(食後景)이라 순례 길도 식사가 먼저이다. 이를 해결 할 수 있는 곳은 순례자의 길 중간(8번 마태오의 집)지점에 조합원들이 운영하는 순례자의 섬 케스트하우스에서 제공된 백반(기본 1인8천원 / 생선추가 1마리당 2만~3만원)이 있으며 숙박은 주민 개인이 운영하는 민박집도 곳곳에 있다.

   
▲ 12제자 순례자의 길 11번 시몬의 집

[들어가는 승선 시간] ◆1, 송공항 07:40, 소악 08: 28, 대기점 08:53 ◆ 2, 송공항 10;30 소악 11;39, 대기점 12:04, ◆ 3,송공 15:00 소악 16:09, 대기점 16:32분

[나오는 승선 시간] ◆1. 08:53 대기점, 09:07 병풍. 10:04 송공 ◆ 2. 12:04 대기점. 13:13 송공 항 ◆ 3. 16:34 대기점. 17: 43 송공 항 (승선시간표는 운항회사가 제공한 시간표로 회사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사진으로 함께한 예수님 열두제자 순례길]

   
▲ 순례자의 빠른 발이 되어줄 전기 자전거 (대기점 선착장 자전거 보관소)
   
▲ 한정식탁 기본 반찬(1인 8천원)
   
▲ 기본 반찬에 생선1마리 추가 (추가 금액 3만원)
   
▲ 송공항 선착장
   
▲ 소악도 선착장
   
▲ 대기점 선착장 (베드로의 집)
   
▲ 선상에서 바라다 본 해무 낀 천사대교
   
▲ 천사대교 위용을 카메라 앵글에
   
▲ 느림의 미학 장노출
   
▲ 풍요로운 어촌 양식장 풍경

김명숙 기자 fci21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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