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나주시방범연합회(회장,나기범/김명숙)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내린 집중폭우로 피해를 입은 나주시 다시면 죽산리 소재 농가를 찾아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쳣다.
12일 나주시 연합회는 19개 읍면동 회원 50여명이 봉사활동에 함께했으며, 이들 회원들은 청소와 지개차를 이용 물에 젖어 못쓰게 된 살림 도구 등을 치우고 수인성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활동도 병행했다.
또한 나주시연합회는 간편식인 라면 10박스(30만원 상당)를 전달하며 위로를 전했다.
한편, 나주시 죽산리마을 일대는 폭우로 농경지가 물에 잠기 는등 수해를 입은 지역으로 농민들의 애타는 마음에 손길이 필요한 곳이다.
조경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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