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나주시방범연합회(회장,나기범/김명숙)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내린 집중폭우로 피해를 입은 나주시 다시면 죽산리 소재 농가를 찾아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쳣다.

▲ 방역활동을 하고 있는 나주방범회 회원들
▲ 방역활동을 하고 있는 나주방범회 회원들

12일 나주시 연합회는 19개 읍면동 회원 50여명이 봉사활동에 함께했으며, 이들 회원들은 청소와 지개차를 이용 물에 젖어 못쓰게 된 살림 도구 등을 치우고 수인성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활동도 병행했다.

 또한 나주시연합회는 간편식인 라면 10박스(30만원 상당)를 전달하며 위로를 전했다.

▲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회원들
▲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회원들

한편, 나주시 죽산리마을 일대는 폭우로 농경지가 물에 잠기 는등 수해를 입은 지역으로 농민들의 애타는 마음에 손길이 필요한 곳이다.

▲ 지개차를 이용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는 회원들
▲ 지개차를 이용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는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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