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권역 내에서 8월 13일(목요일) 2명이 추가되어 현재, 누적 확진자가 220명으로 증가 되었다

▲ 광주시 (자료사진)
▲ 광주시 (자료사진)

[광주 219번] 남. 20대 ( 남구 월산동)감영경로 ; 조사중 ◆확진일 ; 8월 13일, ◆검사판정일 ; 8월 13일 ◆증상발현일 ;8월12일 ◆검사기관 ; ◆ 병상 강진의료원

[광주 220번] 남.520대 ( 북구 용봉동 우미아파트)◆감영경로 ; 조사중 ◆확진일 ; 8월 11일, ◆검사판정일 ; 8월 10일 ◆증상발현일 ;8월9일 ◆검사기관 ; ◆ 병상 ; 전남대병원

한편 광주시는 8월11일(화) 1차(민간수탁기관 검사) 양성 판정을 받았다가, 2차(광주보건환경연구원 검사) 음성 판정을 받아, 확진 판정이 보류된 A씨 (50대, 남, 북구 용봉동)에 대해 질병관리본부가 8월14일(금) 0시 기준 ‘광주 220번’ 확진자로 등록했다.

시에 따르면, A씨는 복통 증상으로 일반병원에 입원 후 8월10일(월) 민간수탁기관을 통해 코로나19검사를 실시한 결과 8월11일(화) ‘양성’ 결과가 나왔다.

이후 광주 보건환경연구원과 전남대학교병원에서 검체를 새로 채취하여 총 7차례에 걸쳐 검사를 실시한 결과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전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8월11일~12일 실시) 이어 질병관리본부는 ‘매뉴얼’에 따라 1차 민간수탁기관이 채취했던 최초의 검체를 검사하여 ‘양성’값을 확인하고, 진단검사 기준에 의해 A씨를 확진자로 분류해 ‘광주220’번으로 등록했다.

이와 관련해 A씨를 치료하고 있는 전남대병원 감염내과 측은 보건환경연구원과 전남대병원 검사결과와 환자 치료 과정을 종합적으로 판단, 임상적으로 A씨를 ‘확진자’로 분류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내놓았으나, 광주시 방역당국과 감염병관리지원단은 질병관리본부의 대응매뉴얼과 진단검사 결과를 존중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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