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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문화재야행 ‘달빛걸음’ 5년 연속 공모선정 쾌거

기사승인 2020.09.16  17: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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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 야간관광 등 미래형 문화관광 시대 걸맞은 프로그램 개

광주광역 동구(청장 임택)가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2021 문화재 활용사업’ 공모에서 문화재야행 ‘동구달빛걸음’과 생생문화재 ‘오감만족 풍류산책’이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 광주동구 (자료사진)

동구에 따르면 동구는 문화재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관광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한 ‘문화재야행 사업’에 광주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5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특히 내년도 ‘동구달빛걸음’은 올해보다 5천만 원 증액된 2억5천만 원, ‘오감만족 풍류산책’은 2천만 원 증액된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달빛걸음’은 재명석등, 전남도청 회의실, 광주읍성 옛터, 서석초등학교, 화류소목장, 악기장 등 동구 관내 유·무형 문화유산과 연계해 체험, 투어, 공연 등 8야 프로그램(야경, 야로, 야사, 야화, 야설, 야식, 야시, 야숙)으로 만나는 광주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행사이다.

그러나 올해 7월 3~4일 이틀 간 개최된 ‘달빛걸음’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대면프로그램 대신 비대면 온라인중계와 역사투어 가상현실(VR) 체험 등으로 대체됐다.

하지만 아름다운 문화재를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는 ‘광주문화재야행 투어V-로그’를 제작하는 등 ‘뉴노멀 시대’의 새로운 여가문화 조성의 본보기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더불어 설치미술가 표구철 작가의 ‘구름물고기’ 특별전과 최재덕 작가의 오월조형물 ‘부활의 촛불’ 등 서석초등학교와 옛 전남도청 주변에서 도심 속 숨은 야간경관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동구는 그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욱 풍성하고 업그레이드 된 ‘동구달빛걸음’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21 생생문화재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오감만족 풍류산책’은 한국 서양화단의 거목 오지호 화백 생가를 중심으로 ▲오지호 화풍체험 ▲지산동 문화유산 투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활용한 문화재야행 달빛걸음은 5년째, 오감만족 풍류산책은 4년째 공모에 선정돼 기쁘다”면서 “내년도 행사는 미디어 야관관광 등 미래형 문화관광시대를 대비해 더욱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빛가람뉴스 fci2111@hanmail.net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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