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홈쇼핑 등 온라인 판매 마케팅 강화

전라남도와 SK스토아가 22일 전남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2일 오후 도청 서재필실에서 윤석암 SK스토아(주) 대표와 전남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한 비대면방식으로 진행됐다.
▲ 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2일 오후 도청 서재필실에서 윤석암 SK스토아(주) 대표와 전남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한 비대면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남도청에서 가진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윤석암 SK스토아 대표가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한 비대면방식으로 진행됐다.

SK스토아는 지난 2017년 12월 설립된 T커머스 업계 대표기업으로 ‘쇼핑에서 멈추지 않고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사명을 내세워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 왔으며, T커머스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주요 협약내용은 ▲전라남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 홍보, 경쟁력 강화, 유통채널 연계 협력지원 ▲사회적가치 창출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호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전남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은 SK스토아로부터 ▲홈쇼핑 판매수수료 대폭 인하 ▲품질관리 및 상품성 향상 컨설팅 ▲모바일·PC몰 기획전 입점 ▲11번가 등 제휴몰 연동 판매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윤석암 SK스토아 대표는 “우수 역량을 보유한 전남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스타 상품을 발굴하고 이들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며 “이를 통해 코로나19와 각종 재난재해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T커머스 시장을 이끌며 사회적경제기업과 동반성장을 추구하고 있는 SK스토아와 업무협약을 맺어 기쁘다”며 “코로나19가 바꿔놓은 일상의 위기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에게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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