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시정질문 실시 및 일반안건 등 86건 처리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용집)는 10월 14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9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0월 27일까지 14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 개회를 선언하고 있는 김용집 의장
▲ 개회를 선언하고 있는 김용집 의장

이번임시회에서는 광주시 및 교육청 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시정질문을 통해광주시정 및 교육행정을 꼼꼼히 들여다보고, 조례안 33건, 동의안 43건, 보고안 9건, 건의안 1건 등 총 8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할 조례안]

◆ 행정자치위원회는 「광주광역시 의안 비용추계 조례안」, 「광주광역시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환경 지원 조례안」, 「광주광역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행기관 운영 및 지원 조례안」과

「광주광역시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 기본조례안」, 「광주광역시 기금의 관리 및 통합관리 기금설치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광주광역시 법률고문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광역시 기부자 예우 및 기부심사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을 심사할 예정이며,

◆ 환경복지위원회는 「광주광역시 장애인 표준사업장 지원 조례안」, 「광주광역시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설치 및 지원 조례안」, 「광주광역시 출산 및 양육 지원 조례안」, 「광주광역시 복지협치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 산업건설위원회는 「광주광역시 인공지능(AI)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광주광역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광역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광역시 공공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건립비용 공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광주광역시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광역시 사회적경제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광주광역시 사회적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광역시 협동조합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광역시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을 심사할 예정이며,

◆ 교육문화위원회는 「광주광역시 한복착용 장려 및 지원 조례안」, 「광주광역시 문화예술창작공간지원조례안」,「광주광역시교육청장애학생편의지원조례안」, 「광주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광주광역시교육청 독도교육 강화 조례안」, 「광주광역시교육청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안」, 「광주광역시교육청 원격수업 지원 조례안」, 「광주광역시교육청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조례안」, 「광주광역시교육청 배움터지킴이 운영 조례안」 등 11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대변인실 소관 출연 동의안」 등 43건의 동의안과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 민간위탁 보고안」 등 9건의 보고안을 심사하고,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개정 촉구 건의안 동의의 건」등 건의안도 처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회기에는 8명의 시의원들이 19일부터 22일까지 총 4일간 시정질문에 나선다. 19일부터 21일까지는 김광란·송형일·조석호·정순애·김익주·장재성·황현택 의원이 광주시 소관 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22일에는 김광란·조석호·정순애·장연주·김익주 의원이 교육청 소관 사항에 대해 시정질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용집 의장은 “광주발전과 시민 행복을 이뤄내기 위해 이번 회기에 예정된 제8대 후반기 의회의 첫 시정질문에서 동료의원님들의 심도 있는 질문과 집행부의 성실한 답변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임시회에서는 ▲임미란 의원, ‘광주시는 진월동 남광주 변전소 부지를 친환경 공원으로 조성하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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