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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서남해안의 미래, 솔라시도" 조성 추진

기사승인 2020.10.20  16: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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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성지구’ 블루시티 및 RE100 국가시범 산업단지 조성 / ‘삼호지구’ 골프 휴양 관광리조트 도시로 비상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시대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뉴노멀의 정립 필요성과 함께 사람과 자연, 환경이 조화된 도시를 위해 서남해안을 대안으로 하는 적극적인 개발에 나선다.

   
▲ 조감도

전라남도에 따르면 정부도 그린 뉴딜로 새로운 도시를 설계 중이다며 코로나19를 계기로 미국의 뉴딜정책에 버금가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마련해 그린뉴딜 과제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기후위기와 코로나19 감염병, 미세먼지 등 지속가능한 도시에 대한 수요를 담아내고, 친환경 에너지 전환도시를 지향하는 그린뉴딜에 대한 새로운 해답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전라남도가 직면한 도시문제를 해결할 도시가 바로 솔라시도를 꼽았다.

실제로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솔라시도는 미래도시의 기준을 넘어선 도시의 새로운 기준으로 변신 중이다. 구성․삼호․삼포지구로 이뤄진 솔라시도는 지난 2010년 개발계획 승인 후 기업도시 개발사업의 최대 난제인 공유수면 토지화를 2018년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도시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현재 구성지구는 스마트 블루시티 여건 조성을 위한 기반시설이 구축되고 있다. 국내 최대규모 태양광발전소(98MW, ESS 306 MWh, 158만 9천㎡)와 썬가든이 올해 준공됐다. 내년 초 준공예정인 골프장(18홀) 주변에 11만 평의 주거단지와 15만평 규모 ‘산이정원’이 조성 중이며, 주민소득 보장형주택 500세대가 올해 말 분양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태양광에너지를 활용한 RE100 전용 산업단지를 조성해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로 구축된다.

삼호지구에는 자연친화적 생태환경을 비롯 독창성 및 개성이 확보된 63홀 골프장이 조성되며, 프로골퍼들의 전지훈련과 프로지망생 중장기 연수 전문교육 등을 수행할 골프러닝센터도 운영될 예정이다.

   
▲ 전경 / 삼호 사우스링스 영암.J

삼포지구는 세계인의 스피드 축제인 ‘F1 Korean Grand Prix’가 열린 국내 최고 F1 국제자동차 경주장을 활용한 모터스포츠 행사로 연중 바쁘다. 지난 2016년 준공된 고성능 자동차 핵심기술 연구센터에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입주, 튜닝 및 미래형 자동차 산업 육성에 2천 606억 원(국비 1천 324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고 있다.

전라남도는 2천 993억원을 투자해 기업도시 진입도로(연장 10.83㎞)를 건설 중이다. 전국 4곳의 기업도시 가운데 가장 많은 예산을 지원받은 사례다. 해남 산이에서 영암호를 건너 남해안고속도로 서호 IC까지 연결될 4차선 도로로, 영암호를 지나는 다리위에 아름다움이 돋보일 대형 더블아치가 설치돼 솔라시도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형열 전라남도 기업도시담당관은 “도시문제는 도시가 풀어야 한다.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은 도시가 잉태한 문제들로, 결국 도시가 해결책을 제시해야 할 것이다”며 “솔라시도는 지구온난화와 환경오염, 저출산·고령화, 인간소외 현상을 극복하는 대안으로 꼽고 있다”고 말했다.

   
▲ 시범주행 (빛가람뉴스  자료사진)

세계적인 명품도시 솔라시도 ◆ [도시의 미래] 코로나19 시대는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뉴노멀 정립 필요성과 함께, 감염병에 취약한 고밀도의 회색 현대도시가 아닌 새로운 도시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람과 자연 혹은 환경이 조화되는 도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현재와 미래도시에 대한 요구는‘에너지와 환경’,‘ICT기술과 4차산업’,‘산업과 도시성장’,‘여가·삶의 질’,‘사람·공동체’로 집약된다.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뽑히는 호주 멜버른, 자연친화적인 도시의 대표주자 캐나다의 밴쿠버, 미래형 정원도시 싱가폴 등이 현존하는 도시의 선진사례로 평가된다.

◆ [그린뉴딜 도시] 정부도 그린 뉴딜로 새로운 도시를 설계 중이다. 코로나19를 계기로 미국의 뉴딜정책에 버금가는 「한국판 뉴딜」종합계획을 마련 그린뉴딜 과제을 중점 추진한다. 그린뉴딜의 핵심과제인 스마트 그린도시는 태양열, 풍력 등 그린에너지를 활용,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도록 국토·해양 자연 생태계(natural ecosystem)의 건강성 회복 및 스마트 그린 도시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 [BTS 솔라시도] 기후위기와 코로나 감염병에 따른 지속가능한 도시에 대한 수요를 담아내고, 사회재난이 된 미세먼지, 친환경 에너지 전환도시를 지향하는 그린뉴딜에 대한 새로운 해답이 필요하다. 기존 도시에 입히는 친환경도시, 스마트도시 등의 모델에는한계가 있다. 백지상태의 대규모 토지에 4차산업 혁명의 ICT 신기술과 RE100(Renewable Energy 100%)와 같은 신산업을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가 직면한 도시문제를 해결할 도시가 솔라시도다. 지금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솔라시도는 미래도시의 기준을 넘어서는 도시의 BTS(Beyond The Standard)로 변신 중이다.

◆ [솔라시도의 탄생과 현재]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솔라시도는 국민의 정부 시절, ‘J프로젝트’로 등장했다. 솔라시도(SolaSeaDo)’는 세계 공통어인 음악의 계이름 ‘도레미파 솔라시도~’의 리듬감을 살려낸 기업도시 브랜드명이다. - 솔(Solar-태양), 라(Lake-호수), 시(Sea-바다), 도(都-도시) - 태양과 호수, 바다가 어우러진 세계적인 관광레저도시라는 뜻과 염원이 담겨있다.

2005년 7월 8일 정부는 민간기업이 산업‧연구‧관광‧레저 분야 등에 걸쳐 계획적‧주도적으로 자족적인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영암‧해남을 비롯한 태안, 무주(관광레저형), 충주ㆍ원주(지식기반형), 무안(산업교역형) 등 6개 지역을 기업도시 시범사업지역으로 지정했다. 민간기업의 투자를 촉진하여 국가 균형발전에 이바지한다는 목적이었다.

솔라시도는 2010년 개발계획 승인 후 기업도시 개발사업의 최대 난제인 공유수면 토지화를 2018년에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도시의 모습를 그리고 있다.

○ (구성지구) 2017. 8. 공유수면 매립지 15,893천㎡(482만평, 개발면적의 76%) 토지화 완료 ○ (삼호지구) 2018. 5. 공유수면 매립지 8,438천㎡(255만평, 개발면적의 97%) 토지화 완료

◆ [3개 지구별 개발 방향 ; 구성, 삼호, 삼포] 구성지구는 주변 천혜의 생태자연과 첨단 IT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블루시티 여건 조성을 위해 기반시설을 추진 중이며, 국내 최대규모의 태양광발전소(98MW, ESS 306 MWh, 1,589천㎡)와 썬가든을 금년에 준공했다. 2021년 초에 준공예정인 골프장(18홀) 주변에 11만 평의 주거단지를 조성 중이며, 주민소득 보장형주택 500세대는 올해 말 분양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초기주민의 정주여건을 위해 정원, 미술관을 포함하는 복합문화시설인 산이정원 15만평을 2023년까지 조성하는 등 본격적인 도시 모습을 갖춰나가고 있다. 인근에서 생산된 태양광에너지를 활용한 RE100 전용 산업단지를 조성해 지속가능한 도시의 표준을 새롭게 만드는 미래도시가 조성된다.

삼호지구는 자연친화적 생태환경과 각기 다른 독창성과 개성이 확보된 63홀 골프장이 조성되는데, 사우스링스 영암골프장(45홀)은 2019년 10월 개장하여 코로나19 특수로 연일 예약이 꽉 차 있다. 최근에는 KLPGA TOUR 팬텀클래식(2020.9.), 휴엔케어 오픈(2020. 10.)을 개최하여 솔라시도가 관광레저 도시의 중심임을 널리 알렸다. 프로골퍼들의 전지훈련과 프로지망생 중장기 연수 전문교육 등을 수행하는 골프러닝센터도 운영할 예정이다. 페어웨이 빌리지, 마리나 빌리지, 시니어 빌리지 등 거주자와 은퇴자를 위한 고급 주택단지와 승마장, 허브테마단지 등도 조성이 완료되면 국내에서도 해외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 된다.

삼포지구는 세계인의 스피드 축제인 「F1 Korean Grand Prix」가 열린 국내 최고의 F1 국제자동차 경주장을 활용한 모터스포츠 행사로 연중 바쁘다. 2016년 7월 준공된 고성능 자동차 핵심기술 연구센터에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입주하여, 튜닝 및 미래형 자동차 산업 육성에 2,606억 원(국비 1,324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모터스포츠 기업유치로 소비도시라는 이미지를 벗어나 자동차 기술 첨단 연구소와 비즈니스 단지가 어우러지는 생산도시로 발전한다.

◆ [기업도시 진입도로] 전남도에서는 2,993억원을 투자한 기업도시 진입도로(연장 10.83㎞)를 건설 중에 있다. 전국 4곳의 기업도시 가운데 가장 많은 예산을 지원받은 사례이다. 해남 산이에서 영암호를 건너 남해안고속도로 서호 IC까지 연결되는 4차선 도로로 영암호를 지나는 다리위에는 대형 더블아치가 설치되어 다리의 아름다움 돋보이며 솔라시도의 랜드마크가 된다.

2021년 진입도로가 준공되면 솔라시도에서 서해안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까지 5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하여 수도권이나 부산‧경남권에서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게 된다. 진입도로는 솔라시도 개발을 앞당기고 서남권 주민들의 교통편익 증진과 경제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전망이다.

◆ [솔라시도를 위한 노력] 솔라시도는 전인미답(前人未踏)의 도시개발 메가 프로젝트이다. 솔라시도가 민간투자의 활성화와 국토의 균형발전이라는 본래의 목적을 달성하고 미래도시의 새로운 표준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해결할 과제도 있다. 관광레저 산업은 자동차산업의 2배, 일자리는 제조업의 2배에 이르는 고부가가치 산업이지만 정주인구 유입과 도시기반시설 투자에 중앙정부와 지자체 등 관련 주체의 노력이 필요하다.

솔라시도는 민간기업이 주도하고 전남도, 영암군, 해남군이 지원하는 개발사업이다. 국토교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중앙정부 차원의 제도지원을 담당한다. 사업시행자는 책임을, 지자체는 행정지원에, 정부는 제도지원을 충실히 수행하면 솔라시도는 서남해안을 넘어 태평양을 향해 순항할 것이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도민들의 이해와 협력이다. 모든 정책이 그러하듯이 도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없다면 솔라시도는 희망의 역사를 만들어 내지 못할 것이다.

◆ [솔라시도 기업도시의 미래] 도시문제는 도시가 풀어야 한다.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은 도시가 잉태한 문제들이며, 결국 도시가 해결책을 제시해야 할 것이다. 지구온난화와 환경오염, 저출산·고령화, 인간소외 현상에 따른 자살률의 급증 이와 같은 문제들에 대한 해답이 사람중심 미래 문명도시 솔라시도다.

리처드 볼드윈 스위스 제네바 국제경제대학원 교수는 “20세기 공장의 역할을 21세기에는 도시가 담당할 것”이라고 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공장이 사라지고 도시가 가치 창출의 큰 원천이 될 것이라는 말이다. 미래에는 도시정책, 도시계획과 산업정책의 융합이 일어날 것이다. 솔라시도는 자급자족 도시가 되기 위하여 환경을 활용한 신산업을 발굴하는 미래산업도시가 될 것이다.

솔라시도는 대한민국의 대표 친환경도시가 된다. 자연과 인간이 서로 소통하고 녹색건축물, 재생에너지의 로컬 생산, 저탄소 녹색교통 등 친환경 도시 인프라가 제공되는 건강한 미래도시가 될 것이다.

지난 9월 19일 제1회 청년의 날 기념식이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렸다. 문재인 대통령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서 2주째 1위를 차지한 BTS(방탄소년단)를 초청해 K팝의 자부심을 드높이는 쾌거를 축하했다. BTS(방탄소년단)은 코로나19로 힘겨운 세계인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며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솔라시도는 인구소멸 위기와 조선산업의 불황으로 어려움에 있는 지역경제에 희망이 담긴 프로젝트로 도시개발 분야에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서남권 경제 솔라시도가 미래도시의 BTS가 되기를 희망해 본다. 사람중심 미래도시 솔라시도에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 청년들이 몰려드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솔라시도가 전남 서부권 관광레저를, 여수 경도와 순천만 국가정원은 전남 동부권 관광레저를 견인하면서 전남이 국내 관광지 1번지가 되는 날을 기대해 본다.

조경륜 기자 fci21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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