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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6월항쟁, “자랑스러운 6월항쟁인” 시상

기사승인 2020.10.21  13: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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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성호, 최평지, 최병상, 전계량, 오영자 5명 수여, 6월항쟁을 기억하다

사단법인 광주․전남6월항쟁(이사장: 김상집)에서는 보도자료를 통해서 “1987년 6월민주항쟁 시기에 군부독재에 맞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민주헌법쟁취와 군부독재타도’를 함께 외치고, 대통령직선제를 관철하는 등 당시 6월항쟁의 정신을 관철하기 위해 지대한 공헌을 하신 최성호, 최평지, 최병상, 전계량, 오영자 다섯 분을 ‘자랑스러운 6월항쟁인’으로 선정을 하고, 광주광역시 후원으로 10월 20일 오후4시에 전남 국민운동본부 사무실로 사용된 광주YWCA 6층의 603호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시상식 후 기념촬영

21일 사단법인 광주․전남6월항쟁에 따르면, 이번 ‘자랑스러운 6월항쟁인’ 선정은 지난 8월부터 광주전남6월항쟁에서 추천을 받아서 9월 19일 임원회의에서 최종심사를 통해서 확정하였으며, 최성호 (사)광주전남6월항쟁 초대이사장, 최평지 (사)광주전남6월항쟁 제2대 이사장, 최병상 (사)광주전남6월항쟁 제3대 이사장, 전계량 5.18유족회 전 회장, 오영자 박선영 열사 어머님을 선정하였으며, 당일 시상식에서 패를 수여하였다.

‘자랑스러운 6월항쟁인’에 선정된 최성호 초대이사장은 1987년 5월 18일에 망월동묘역에서 개최된 5.18추모식에서 국민운동 전남본부(국본) 출범선언문을 직접 낭독하는 등 민주화운동에 지대한 공헌을 했으며, 카톨릭농민회, 우리밀살리기운동 등에 적극 참하였다. 최평지 제2대 이사장은 6월항쟁 당시 전남 국본 사무차장을 맡아서 당시 항쟁의 지도부로서 실무적인 활동을 총책임을 졌으며, 이후 민주화운동 및 진보정당 활동에 전념하였고, 사단법인 광주․전남6월항쟁을 조직하는데 산파역할을 하였다. 최병상 제3대 이사장은 1970년대와 1980년대 기독교농민운동을 이끌었으며, 전남 무안에서 6월항쟁의 집회와 시위를 주도하였다.

전계량 전 회장은 1987년 망월동에서 진행 5.18추도식 때 국본 출범선언문을 낭독할 수 있게 하고, 광주․전남지역에서 6월항쟁의 시발점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였을 뿐 아니라 5.18진상규명 등을 위해 노력하였다. 1987년 2월에 서울교대생 신분으로 학내 비민주적인 운영과 미제국주의 지배에 저항하기 위해 자결한 박선영 열사의 오영자 어머니는 온 가족이 민주화운동에 참여하는데 동력이 되었으며, 여러 상처와 아픔에도 불구하고 각종 시위 및 집회에 참여하여 6월항쟁의 정신을 외치고,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 등에서 적극 활동해왔다.

사단법인 광주․전남6월항쟁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자랑스러운 6월항쟁인’을 선정해서 수상하였으며, 앞으로 해마다 대한민국 민주화운동에 있어서 옥고를 치루고 고문 및 폭행을 당하시거나 6월항쟁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노력해오신 민주시민을 대상으로 선정하여 ‘자랑스러운 6월항쟁인’ 패를 수여하고 6월항쟁의 정신을 기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조경륜 기자 fci2111@hanmail.net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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