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광주대교구, 사제 7명과 부제 5명 서품받아

천주교광주대교구는 15일 오후2시 염주동성당에서 교구장인 김희중 대주교가 주례한 가운데 '2021년 사제·부제 서품미사'를 거행했다..

15일 열린 사제서품식
15일 열린 사제서품식

오늘 염주동성당에서 열린 사제 및 부제 서품미사에는 부제7명이 사제로, 신학생 5명이 부제로 서품을 받았으며, 이번에 사제품을 받는 부제는 최성욱 도미니코사비오 부제와 조성훈 빅토리노 부제, 윤진수 요셉 부제, 기훈 사도요한 부제, 박범수 도미니코사비오 부제, 신동훈 요한크리소스토모부제, 김상훈 노엘 부제 등 모두 7명이다.

15일 열린 사제서품식
15일 열린 사제서품식

또한, 부제품을 받는 신학생은 윤재형 요한보스코 신학생과 강상구 베드로 신학생, 김재훈 도미니코 신학생, 변광원 율리오 신학생, 정일준 루도비코 신학생 등 모두 5명이다.

 
 

오늘 열린 서품식은 후보자 소개로부터 시작하는 사제서품식은 서약과 성인 호칭 기도, 안수 예절, 서품 기도, 제의 수여, 손의 도유, 빵과 포도주의 수여, 평화의 인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당초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서품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시간과 장소가 변경되었다.

 
 

한편, 천주교광주대교구는 오늘 사제 서품을 받은 7명의 사제가 탄생하면서 모두 303명의 사제가 사목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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