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는 캠페인 / 진정한 주민 중심시대 열릴 것 기대

김영덕 전라남도 나주시의회 의장은 19일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에 따른 희망 메시지를 SNS상에서 공유하는 ‘자치분권 기대해’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 김영덕 의장
▲ 김영덕 의장

나주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 동참은 박창수 목포시의회 의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

‘자치분권 기대해’챌린지는 지방자치법이 32년 만에 개정되고 자치경찰제가 75년 만에 부활하며 지방자치 주체인 주민 중심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고자 진행된 캠페인이다.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지방자치에 대한 큰 변화를 염원하고 지방정부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지방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릴레이 형식으로 전개되고 있다.

김영덕 의장은 “중앙정부의 권한이 지방정부와 지역 주민에게 분산돼 각 지역 특색에 맞게 자치분권이 추진된다면 그동안 축적해온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공동체가 활성화되고 자치단체 간 협력하는 진정한 주민 중심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챌린지에 김영덕 의장은 ‘나주시민’으로 만든 4행시로 참신함을 더 해 지방분권시대를 만드는데 나주시민과 함께 앞장서 나갈 것을 피력했다.

또한 김영덕 의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허유인 순천시의회 의장과 김재철 보성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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