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오늘보다 코로나19에서 벗어나겠지. 간절한 소망에도 장기전으로 접어든 코로나 19와의 전쟁? 은 언제 끝날지 그 끝이 요원하다.
날이 갈수록 깊고 짙어지는 비좁은 공간에서의 생활로 큰 불편을 격고 있는 이들이 드높고 넓은 생활공간에서 마음껏 활동을 갈망하지만 작금의 생활환경은 넉넉함이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
천하제일경 중국황산은 문헌에 따르면, 진나라 때 황산(黃山)은 이산이라고 불렸으며, 이후 당나라 현종 때 현재의 황산으로 개칭하였다고 한다, 중국 안후이성 후어저우 지구 서북쪽 4개의 현에 걸쳐 있으며 둘레가 25Km이며 이곳에는 2개의 호수, 3개의 폭포, 24개의 계류, 해발 1000m가 넘는 72개의 봉우리가 있다.
또한, 봉우리는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산 중심부에 3대 주봉인 연화봉 1864m, 광명정 1840m, 천도봉 1829m이 있으며 연화봉이 황산의 최고봉이다,
한편, 황산은 수시로 변화되는 날씨의 영향을 받아 휘감고 도는 운무(雲霧)와 귀암 괴석, 그리고 싱그러운 소나무가 어울린 한 폭의 동양화를 수시로 연출하고 있는 곳이다.
사진으로 함께한 인터넷 여행 [황산 편]
▲ 황산 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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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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