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둔사 납월홍매 2월25일경 절정 예상.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금둔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금둔사에는 납월홍매 (청매, 설매, 홍매)가 남녘의 따뜻한 봄바람에 겨울에 움추렸던 꽃망울을 하나, 둘씩 터뜨리며, 상춘객에게 손짓을 하고 있다.

▲ 금둔사 납월홍매 / 2월13일 리콘 105마이크로 렌즈 활용 촬영 / 조경륜
▲ 금둔사 납월홍매 / 2월13일 리콘 105마이크로 렌즈 활용 촬영 / 조경륜

이곳 금둔사 도량에는 식재된 한국토종매화 100여 그루가 있으며 그 중에서도 남녘의 봄 소식을 가장 먼저 알려주는 납월홍매화 6그루가 식재되어 있다

이곳 금둔사 납월홍매는 음력으로 1월말경에서부터 3월까지 꽃을 피우고 있으며, 금년에는 양력으로 2월 25일경부터 그 절정에 도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으로 함께한 금둔사 납월홍매]

▲ 금둔사 대웅전 정경
▲ 금둔사 대웅전 정경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