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가온에프에스 외 개인 납세자 3명 선정, 금리우대 등 혜택 주어져

전라남도 장성군은 3일 모범납세자를 선정해 표창장과 우수납세자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 모범납세자 표창 수여 후 기념촬영 (장성군제공)
▲ 모범납세자 표창 수여 후 기념촬영 (장성군제공)

올해 장성군 모범납세자에는 ㈜코스 최영희 대표와 개인 납세자 강대완, 김문자씨가 선정됐으며 우수납세자로는 ㈜가온에프에스 박민준 대표와 개인 납세자 정우성 씨가 선정됐다.

이번 시상은 ‘제5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납세자를 격려하고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범납세자에게는 앞으로 1년간 농협·광주은행에서 금리우대와 외화 환전 시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법인의 경우 세무조사도 3년간 면제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세금을 납부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납부해 주신 지방세는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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