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 장흥군이 요청한 공원조성사업비중 5억원 지원확약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도민과 대화를 정남진 장흥에서 열었다. 8일 오후 3시부터 장흥국제통합의학 켄벤션센터에서 열린 도민과 대화에는 정종순 장흥군수, 유상호 장흥군의회 의장, 최은아 부의장과   군의원 의원, 사순문, 곽태수 전남도의회 의원과 김성호 교육장, 문병운 소방서장님  및 군민들이 온, 오프라인을 통해 함께했다.

▲ 유튜브 참여자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 유튜브 참여자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전남 중남부권의 중심지, 정남진 장흥에 살고 계시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영상과 유튜브 생방송으로 참여하시는 도민 여러분! 대단히 반가움. 따뜻하게 환영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면서”이 코로나 상황 지속으로 2년 만에 도민과의 대화를 갖게 돼서 감회가 새롭고, 여러분께 인사드리게 돼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김 지사는 전남 중남부권의 중심지, 정남진 장흥에 살고 계시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영상과 유튜브 생방송으로 참여하시는 도민 여러분! 대단히 반가움. 따뜻하게 환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했다.

김 지사는 “장흥은 탐진강의 맑은 물과 천관산 도립공원을 비롯한 제암산, 억불산 등의 울창한 숲, 득량만의 천혜의 자연자원이 풍부하여 한우, 표고, 무산김, 키조개 등 다양한 농림축수산물의 생산지로 건강과 치유의 고장이 바로 장흥이라” 했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정종순 장흥군수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정종순 장흥군수

김 지사는 정종순 군수는 스포츠문림의향 안전· 친환경의 메카와 노인공경 · 여성친화 아동친화 수열그린의 시티를 지역성장 비전으로 내세워 군민이 행복한 장흥! 살기 좋은 장흥을 만들어 군수님과 직원들이 노력한 결과, 장흥군은 지역산업 진흥 및 주거복지 향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전남도 투자유치 부문 최우수상, 친환경농업 우수상을 수상했아.“고 격려했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 지사는 장흥한우 명품화와 청정해역 친환경 수산물 생산지원, 원예 특작 과수생산 기반확대 등과 공동브랜드 산들해랑 개발 등 농어업의 안정적 소득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지역의 가장 큰 보물인 탐진강을 중심으로 한 자전거 도로와 파크골프장, 생활체육시설 등의 조성으로 누구나 찾고 싶은 스포츠 관광지구로 육성하여 사계절 전지훈련팀 확충 및 전국 규모의 체육행사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김지사는 해동사를 중심으로 한 안중근의사 추모공간 (70억)과 국가 위인공원 조성사업(189억) 등 새로운 역사문화자원을 확충해 장흥이 관광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했다.

▲ 장흠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김영록지사 도민과 대화
▲ 장흠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김영록지사 도민과 대화

김 지사는 군민건의사항에 대해 유치 늑용~보림 간 도로확장 건의에 대해서는 → 작년 실시설계 용역(L= 2.70km, B= 20.0m(4차로), 400억)에 착수, 올해 보상 추진 후 착공에 들어갈 예정 ② (김기호 어민)께서 건의하셨던 낙지잡이 통발 규격 규제 완화했다.“고 했다.

이어, 대한민국 체육인재를 키울 대한민국 체육인재개발원 313억)이 "23년 준공될 예정에 있고, 축구· 야구 등 종합 스포츠타운 160억)을 조성해 체육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확충할 계획임. 전국 스포츠인 들이 사계절 내내 찾을 수 있는 장흥군이 되도록 하고,

이 작년에는 장흥소방서를 개청 하고, 올해는 옛 장흥교도소에 전라남도 소방본부가 이전(143억원)해왔음. 24년까지는 전남 소방안전체험관을 조성(300억원) 해 장홍을 안전의 메카로 만들겠으며.

▲ 장흥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 장흥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유치~이양 간 지방도 4차로 확포장 공사(2270억)장흥-유치 국도 23호선 538억원)과 대덕 용산 국도 23호선 사실 528억) 공사는 내년까지 완공해 교통편의와 지역발전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했다.

2006년에 착공한 유치~이양 간 지방도 4차로 확포장 공사(2270억)장흥-유치 국도 23호선 538억원)과 대덕 용산 국도 23호선 사실 528억) 공사는 내년까지 완공해 교통편의와 지역발전 기반을 구축하겠다."면서" 군민 건의사항 전반에 대해 긍정적인 검토를 거쳐 수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김영록 지사는 장흥군이 요청한 탐진강에 조성중인 공원조성 사업비 5억원을 지원토록하겠다고 했다.

또한, 김지사는  김승미 애플망고 여성농업인은 “장흥은 토질, 햇빛, 온도가 적당해 애플망고를 재배하기에 천혜의 조건을 갖춘 지역이지만 초기 투자 비용이 많이 들어, 재배 농가가 늘어나지 않고 있다”며 애플망고 단지화를 위한 지원 확대를 요구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지구온난화 및 아열대 과수 수요 확대에 맞춰 육성계획을 수립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현실적으로 예산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일진 새마을회 회장의 폐농약병 거점 수거창고 건의에 대해 김 지사는 “영농폐기물을 수거해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공동집하장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앞으로 마을단위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며 “예산 부족으로 폐농약용기 수거보상금이 조기 소진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도비를 추가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김 지사는 ▲천연물 원재료 GAP/GMP 표준화 ▲화장품 천연오일 원료추출 ▲바이오메디컬 R&D 기반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 ▲대한민국 체육인재개발원 건립 ▲국지도 확포장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김 지사는 “장흥은 탐진강 맑은 물과 천혜의 득량만이 있어 한우, 표고, 무산김, 키조개 등 농수축산물이 풍부한 치유의 고장이자 동학농민운동 최대·최후 격전지인 의향”이라며 “전남도와 공직자들은 장흥군을 비롯한 남부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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