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지원관과 함께 하는 학부모 상담 본격 시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대입지원관과 함께하는 학부모 진로 진학 상담을 본격화한다.

▲ 전남도교육청 (자료사진)
▲ 전남도교육청 (자료사진)

도 교육청에 따르면, 전라남도교육청은 권역별(목포,여수,순천,나주) 진학지원센터 별로 특정요일을 정해 대입지원관이 상주하면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보다 전문적 진학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대입지원관과 함께 하는 학부모 상담은 4월 13일(화)부터 본격 시작된다. 전남진로진학지원포털(https://jdream.jne.go.kr)을 통해 사전신청을 하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도교육청 대입지원관 및 대학 입학사정관에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 1월 대입 경험이 풍부한 입학사정관 출신 대입지원관 2명을 선발해 교사연수, 학생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밖에 다양한 대학연계 프로그램을 추진중이다.

한편, 민선3기 전남교육은 목포·순천·여수·나주 등 4곳에 설치된 권역별 진학지원센터를 활성화해 대면상담, 온라인상담 등 매년 2,000여 건이 넘는 진로진학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변화하는 대학의 입시에 대응하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학부모들의 상담수요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담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