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 경선, 8월7일 대전·충남을 시작으로 9월5일 서울까지 총11차의 권역별 순회 경선

더불어민주당은 대선 경선 후보 6명으로 11일 압축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예비경선 후보 8명중 6명으로 압축했다.

▲ 본선 경선에 진임한 6인 (좌로부터) 김두관, 박용진, 이낙연 , 정세, 군 이재명, 추미애  후보 (더불어민주당제공)
▲ 본선 경선에 진임한 6인 (좌로부터) 김두관, 박용진, 이낙연 , 정세, 군 이재명, 추미애  후보 (더불어민주당제공)

1차 컷오프를 위해 민주당은 지난 9일부터 11일 15시까지 사흘간 여론조사를 진행해 왔으며, 그 결과 (기호순) 추미애(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제67대 법무부장관), 이재명(제19대. 20대 성남시장, 제35대 경기도지사) 정세균(제46대 국무총리, 전 민주당 대표), 이낙연(전 전남도지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제45대 국무총리) , 박용진(제20. 21대 국회의원 .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김두관 (제5대 행정자치부장관, 제34대 경상남도지사) 후보가 본선 경선에 진입했다.

민주당은 11일 오후 6시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2층에서 열린 대선 예비후보경선 개표를 진행했으며,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당원 50%, 일반국민 50%로 반영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전국순회 일정을 8월7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며 9월 5일 최종 대선후보 선출을 모표로 대선 일정을 진행중이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송영길 대표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송영길 대표

송영길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예비 경선 발표를 기점으로 대선 후보 최종 후보 선출을 위한 대장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면서” 8월7일 대전·충남을 시작으로9월5일 서울까지 총11차의 권역별 순회 경선이 실시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송 대표는 ”남은 일정도 성공적으로 치러내 국민과 당원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최적의 후보를 선보여서 반드시 제4기 민주정부 수립에 최선을 다해 성공할 것을 약속드리며, .경선이 마지막까지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공정하고 중립적으로 치러지고,그 결과에 모두가 같이 승복해서‘원팀’민주당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당대표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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