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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화 꽃이 피는 고장“ 천년의 빛, 전남 영광 불갑사”

기사승인 2021.09.12  14: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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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 불갑사 상사화 다음 주중 절정 이룰 듯

오곡백과 무르익어 갈 무렵 슬픈 전설이 담긴 상사화가 정열의 빛 붉은 색 꽃망울을 활짝 펼치며 풍성한 가을과 함께 탐방객을 맞이하고 있다.

   
▲ 영광 불갑사 상사화 (꽃무룻) (사진촬영 /  조경륜)

12일 이른 아침 찾아간 천년의 빛 전라남도 영광군 불갑사 경내에 들어서니 주차장 좌측편부터 조성해놓은 상사화가 정열의 빛 붉은빛을 발산하면서 굽이굽이 산자락을 끼고 알알이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꽃 구경나온 탐방객은 “지금부터 단풍이 들 때까지 매일 오게 되겠다.”며“ 붉게 피워 있는 꽃망울에 감탄사를 연발하면서 꽃을 배경 삼아 추억의 시간을 스마트폰에 담기도 했다.

한편, 영광군 도갑사 경내에 피워 있는 상사화(꽃무룻)은 꽃대가 올라온지 얼마되지 않았으며, 다음 주 주중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고 있다.

영광군에 따르면, ”옛날 금술이 좋은 부부에게 늦게 얻은 딸이 있었는데 아버지가 병환중에 돌아기자 아버지의 극락왕생을 빌며 백일동안 탐돌이를 시작하였다.

이 절의 큰스님 수발 승이 여인에게 연모의 정을 품었으나 스님의 신분으로 이플 표현하지 못하고 여인이 불공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자 스님은 그리움에 사무처 시름시름 앓다가 숨을 거두었다.

이듬해 본 스님의 무덤에 잎이 진 후 꽃이 피어나니 세속의 여인을 사랑하여 말 한 마디 전해보지 못한 스님의 모습을 닮았다 하여 꽃의 이름을 상사화라 하였다는 슬픈 전선의 주인공 꽃 상사화라고 전했다.

[사진으로 함께한 영광 불갑사 상사화]

   
▲ 영광 불갑사 상사화 (꽃무룻)
   
▲ 영광 불갑사 상사화 (꽃무룻)
   
▲ 영광 불갑사 상사화 (꽃무룻)구경나온 탐방객
   
▲ 영광 불갑사 상사화 (꽃무룻)
   
▲ 영광 불갑사 상사화 (꽃무룻)
   
▲ 영광 불갑사 상사화 (꽃무룻)
   
▲ 영광 불갑사 상사화 (꽃무룻)
   
▲ 영광 불갑사 상사화 (꽃무룻)

김명숙 기자 fci2111@hanmail.net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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