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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 “백신 접종률 87.6% 달성” 전국 1위

기사승인 2021.09.15  15: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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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일상 회복 목표치 70% 초과 달성

전라남도 보성군은 9월 14일 기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1차)이 87.6%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전남도 발표에 따르면 전라남도가 전국에서 가장 먼저 접종률 70%를 달성했으며, 보성군이 전남 22개 시군 중 접종률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 김철우 보성군수 (자료사진)

이에 따라 보성군은 전남에서 백신 접종률 1위를 기록 중으로, 사실상 전국에서 가장 높은 백신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현재 보성군의 연령대별 접종률은 75세 이상 93.5%, 60대 95.1%, 50대 91.1% 순이며, 지난달 26일부터 시작된 18~49세 청장년층은 71.5%를 기록하고 있다.

접종 완료자도 66.3%로 정부의 일상 회복을 위한 백신 접종률 목표치로 내세운 1차 접종률 70%를 달성 후 2차 접종률도 곧 70%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보성군의 높은 백신 접종률은 방역에도 큰 몫을 하고 있다. 현재 보성군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6명으로 전국에서 7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특히, 접종 완료자 중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최근 2개월 내에 N차 감염 사례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보성#19번 확진자의 경우에도 가족 구성원을 비롯해 식사를 같이한 마을 주민들 간 감염이 이뤄지지 않았고, 보성군 소재 조부모 댁을 방문한 아산시 거주 일가족 4명이 확진 된 사례에서도 백신 접종을 완료한 보성군민인 조모는 감염되지 않는 등 백신접종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차단과 일상회복을 위해서는 백신접종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군민들의 적극인 참여와 다양한 행정적인 지원이 뒷받침한 결과”라고 전했다.

보성군은 코로나19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정부 목표치인 70%보다 높은 80% 달성을 자체 목표로 정하고 백신 접종 초기단계부터 만전을 기해왔으며, 전국 최초로 코로나19 백신접종 인센티브 지급 관련 조례를 제정하여 7월 1일부터 백신접종 완료자에 대해 1인당 2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빛가람뉴스 fci2111@hanmail.net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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