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시정질문 실시 및 일반안건 등 95건 처리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용집)는 10월 18일 오전 9시 30분,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02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조례안, 동의안 등을 의결하고 14일간의 회기를 마쳤다.

▲ 사회를 맡아보고 있는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 사회를 맡아보고 있는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18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29건, 동의안 52건, 보고안 14건 등 총 95여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8명의 의원들이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광주시 및 교육청 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시정질문 시간을 가졌다.

[상임위원회 별로 처리한 안건]

◆ 행정자치위원회 「광주광역시 마을공동체 기본 조례안」 등 5건,

◆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 등 7건,

◆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5건,

◆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전통무예 진흥 및 지원 조례안」 등 12건을 의결했다.

또한, 「2021년도 제6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52건의 동의안을 심사하고, 「광주광역시청 어린이집 운영 민간위탁 보고안」 등 14건의 보고안을 처리했다.  아울러,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한편, ▲임미란 의원 ‘광주시 이제는 위드 코로나 시대 선언해야 한다!’ ▲김익주 의원 ‘광주 전남 행정통합 관련’ ▲김나윤 의원 ‘무상급식 식품비, 현실 물가 반영해야’ 라는 주제의 5분 자유발언과 김점기 의원의 ‘자치구간 경계조정 마무리 지어야’라는 주제의 긴급현안질문이 이어졌다.

한편, 김용집 의장은 “집행부에서 의원들이 시정질문 등을 통해 지적하고 제시한 대안에 대해 충실한 검토와 보완을 당부드린다”며, “11월 초 ‘위드-코로나’로 단계적 일상회복이 추진됨에 따라 코로나19 극복이라는 대의를 위해 희생을 감수하신 시민들을 위하여 광주시의 선제적 대응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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