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시간 노동 지양하고 노동자의 안전과 건강관리에 관심과 지원 필요

박병규 광주광역시 전 경제부시장은 광주형일자리 광주글로벌모터스(이하 GGM)가 생산하고 있는 ‘캐스퍼’의 인기가 연일 치솟고 있다며 캐스퍼의 생산력 확보를 위해 GGM이 추가 인원채용을 올해 안에 진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 박병규 전 광주시경제부시장
▲ 박병규 전 광주시경제부시장

박 전 부시장은 “캐스퍼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신차주문으로 이어져 감사하다”며 “캐스퍼의 인기가 광주지역 고용률 재고와 경제발전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어 매우 고무적이다”고 말했다.

박 전 부시장은 “고객들의 주문이 밀려들고 있음에도 생산력의 물리적인 한계에 따라 캐스퍼의 출고 시기가 늦어질 수 있다”고 걱정하며 “GGM은 고객들이 이탈하지 않도록 관리시스템을 개발하고 가동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 전 부시장은“GGM이 캐스퍼의 인기와 사전예약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새로운 고객확보에도 만전을 기해 경영전략을 세워야한다”고 덧붙였다.

박 전 부시장은 마지막으로“캐스퍼의 주문량을 채우기 위해 노동자들의 노동시간이 늘어나고 있어 장시간 노동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염려가 된다”며 “작업과정에서 노동자의 안전과 건강에도 각별한 관심을 갖고 노동컨디션 관리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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