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용섭 광주시장)가 주관하는 제15회 광주광역시 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행사가 25일 오후 2시부터 광주장애인국민체욱센터에서 개막식을 열고 4일간 열전에 들어갔다.

▲ 기념촬영 (앞줄좌로부터) 서대석 서구청장,  전갑수 광주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서용규 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이용섭 광주시장,  조석호 과주시의회 부위장,  정순애 광주시의회 부의장, 송형일 광주시의회 의원
▲ 기념촬영 (앞줄좌로부터) 서대석 서구청장,  전갑수 광주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서용규 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이용섭 광주시장,  조석호 과주시의회 부위장,  정순애 광주시의회 부의장, 송형일 광주시의회 의원

25일 오후2시에 열린 개막행사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장(광주시장, 당연직)서용규 부회장, 조석호, 정순애 광주시의회 부의장, 장재성, 임미란, 황현택, 송형일, 김나윤, 최미정 광주시의회 의원, 서대석 서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전갑수 광주시체육회 상임부회장, 과 회원들이 참여하여 식전공연 음악의 선율에 맞춰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 개회사를 하고 있는 이용섭 광주시장
▲ 개회사를 하고 있는 이용섭 광주시장

 제15회 광주광역시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이 11. 25 ~ 28일까지 광주장애인국민체육센터 및 11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1,55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생활체육대축전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지침에 따라 종목별 100명 미만으로 분산해 대회를 진행한다.

광주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25일(목) 13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구별 생활체육프로그램 경연대회, 종목별 대회, 어울림종목대회, 뉴스포츠 대회 등 모두 25개 종목이 진행된다.

종목별 대회에는 5개종목(수영, 보치아, 배구, 볼링, 게이트볼) 37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진정한 승자를 가리는 열전의 시간이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어울림경기는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을 채택해 530여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한다. 파크골프, 탁구 등 7개 종목별 경기는 이날부터 25~28일까지 4일간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생활체육대축전에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유형의 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위드코로나 이후 생활체육 신규 참여자를 확보하고 장애인체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 개회선언을 하고 있는 서용규 부회장
▲ 개회선언을 하고 있는 서용규 부회장

서용규 수석부회장은 “2년만에 개최되는 생활체육대축전을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대회로 치루겠다”며 “무엇보다도 건강하고 안전한 축제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목별 대회 일정을 보면 ◆25일 론볼, ◆26일 볼링, 탁구, 파크골프, 좌식배구 ◆ 28일 게이트트볼경기가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으로 함께한 광주시, "제15회 장애인 생활체육 대축전]

   
▲ 진행되고 있는 개회식
   
▲ 전체 기념촬영
   
▲ 국민의례 (좌로부터) 서대석 서구청장, 서용규 부회장, 이용섭 광주시장,  조석호, 정순애 광주시의회 부의장
   
▲ 선수 선서를 받고 있는 이용섭 회장(광주시장)
   
▲ 식전공연
   
▲ 식전공연에 함께 흥겨운시간을 보내고 있는 회원들
   
▲ 회원들과 함께 흥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좌에서두번째부터) 임미란, 최미정, 황현택 광주시의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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