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5일 기탁식, 시. 및 자치구 선별진료소에 전달 / 건강식품과 간식, 즉석식품 등 총 16종으로 구성된 5천만원 상당의 ‘응원꾸러미’ 1,000상자 임직원이 직접 제작해 발빠르게 전달하며 코로나19 의료진

광주은행이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과 겨울철 한파와 싸우며 코로나 19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선별진료소 의료진과 현장대응 인원을 응원하기 위한 응원꾸러미를 전달했다.

▲ 코로나19 광주 선별진료소 응원꾸러미 전달식(좌로부터0 채종순 광주자원봉사센터장, 김종효 광주시행정부시장, 송종욱 광주은행장
▲ 코로나19 광주 선별진료소 응원꾸러미 전달식(좌로부터0 채종순 광주자원봉사센터장, 김종효 광주시행정부시장, 송종욱 광주은행장

25일 오후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종효 광주시행정부시장과 정원석 자치행정과장,  고미송 자치행정과 사회공헌지원팀장, 송종욱 광주은행장, 장용관 광주은행 시청지점장, 채종순 광주자원봉사센터장 및 관계인사가 자리를 함께했다.

광주은행은 한파 속 건강을 북돋기 위한 홍삼, 육개장, 비타민 등 16종이 담긴 응원꾸러미 1,000개(5,000만원 상당)를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 기부했다.

▲ 기념촬영
▲ 기념촬영

기부된 물품은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코로나 19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연일 고생하고 있는 시청 및 5개구 선별진료소에 전달 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 외에도 광주은행은 지역경제와 상생하고 지역민과 동행하기 위해 지난해 1월과 7월에도 의료진을 위한 2500만원, 5000만원 상당의 응원꾸러미를 기탁 한 바 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연일 지속되는 코로나 확산과 겨울철 추위 속에서 코 로나19로부터 지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 수고하시는 의료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땀이 헛되지 않도록 광주은행 또한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및 금융지원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 광주은행이 전달안 꾸러미
▲ 광주은행이 전달안 꾸러미

김종효 행정부시장은 "최근 지역 내 오미크론 급속 확산으로 연일 고생하고 있는 선별진료소 의료진과 현장대응 인원을 향한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 실현에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시의 방역역량을 총동원해 이번 위기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오는 26일 전라남도청에도 전남지역 코로나19 의료진을 위한 ‘응원꾸러미’ 1,000상자를 전달할 예정이다.

광주은행은 지역에 크고 작은 어려움이 생길 때마다 위기극복에 힘을 보태고, 지역민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긴급구호박스 ‘사랑꾸러미’와 응원물품박스 ‘응원꾸러미’ 등을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해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응원꾸러미’ 1,300상자를 제작해 코로나19 지역 의료진에게 전달한바 있으며,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수재민들에게 ‘사랑꾸러미’ 1,000상자를 전달한바 있다.

이렇게 광주은행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사랑꾸러미’와 ‘응원꾸러미’ 등은 위기상황에서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는 필수품으로 구성돼 큰 힘이 되었다는 지역민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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