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군 배드민턴 선수단, “전국체전 메달 4개” 획득

전라남도 화순군 배드민턴 선수단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에 전남도 대표로 출전해 메달 4개를 획득했다.

▲ 지난달 29일부터 5일까지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진행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사전경기에서 전남 대표로 출전한 화순군 선수단이 메달 4개를 획득했다. 사진은 여자 일반부 개인전 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방지선(왼쪽), 정나은(오른쪽) 선수 기념촬영 (화순군제공)
▲ 지난달 29일부터 5일까지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진행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사전경기에서 전남 대표로 출전한 화순군 선수단이 메달 4개를 획득했다. 사진은 여자 일반부 개인전 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방지선(왼쪽), 정나은(오른쪽) 선수 기념촬영 (화순군제공)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달 29일부터 5일까지 전국체전 사전 경기로 진행된 배드민턴 경기에서 우리 군 선수단이 단체전 은메달을 포함한 4개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6일 화순군에 따르면, 우리 군에서는 화순고와 전남기술과학고, 화순군청 실업팀 21명이 전남 대표로 출전했다.

첫 번째 메달은 여자 일반부 개인전 복식에서 나왔다. 화순군청 배드민턴부 정나은-방지선 선수가 대구(KGC 인삼공사) 김민지-정경은 선수를 이기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 지난달 29일부터 5일까지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진행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사전경기에서 전남 대표로 출전한 화순군 선수단이 메달 4개를 획득했다. 사진은 단체전에서 은메달(화순고)과 동메달(전남기술과학고)을 획득한 고등부 선수들이 지도자들과 기념촬
▲ 지난달 29일부터 5일까지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진행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사전경기에서 전남 대표로 출전한 화순군 선수단이 메달 4개를 획득했다. 사진은 단체전에서 은메달(화순고)과 동메달(전남기술과학고)을 획득한 고등부 선수들이 지도자들과 기념촬

두 번째는 화순고 배드민턴부 연서연-정다연 선수가 동메달을, 이어 화순고가 단체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남기술과학고 배드민턴부는 단체전에서 경북선발에게 져 동메달을 획득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국내 최고 대회인 전국체전에서 귀한 메달을 획득해준 우리군 선수단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며 “앞으로도 우리군 체육 영재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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