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도시 광산 랜드마크 기대, 가족단위 스포츠로 급 부상
광주광역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의 새로운 ‘스포츠 랜드마크’가 될 ‘광산구 서봉 파크골프장’이 22일 개장했다.
광산구는 이날 광산구 서봉 파크골프장(광산구 서봉동 205-6번지)에서 박병규 광산구청장, 강기정 광주시장,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박수기 광주시의원 등 시의원 김태완 광산구의회 의장과 구의원, 김영재 대한파크골프협회 부회장, 이용범 광주광역시 파크골프협회 회장, 조태화 광산구 파크골프협회 회장과 파크골프 동호인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 기념식을 개최했다.
황룡강 송산교와 황룡강교 사이에 위치한 광산구 서봉 파크골프장(6만587㎡)은 호남권 최대이자 광주 최초 36홀로 조성됐다.
공사는 2018년 말 완료됐으나 개장을 앞두고 2020년 집중호우로 일부 시설이 훼손돼 복구사업과 시설개선 사업을 거쳐 이날 공식 개장했다.
기념식은 정식 개장을 알리는 제막식 및 테이프 커팅식, 개회식, 기념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광산구 서봉 파크골프장 개장을 기념한 광산구청장기 대회가 열렸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황룡강, 장록습지와 인접한 좋은 입지, 호남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광산구 서봉 파크골프장은 ‘스포츠 도시 광산’ 도약의 핵심이 될 것이다”며 “전국대회, 전지훈련 유치 등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광주를 넘어 대한민국 최고의 생활체육 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 개장한 서봉 파크골프장은조성비 22억이 투입되었으면, 파크골프는 몸에 부담이 적으면서도 적정 활동량을 보장할 수 있는 운동으로, 기존 골프의 규모를 축소하면서도 흥미 있게 운동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또한, 파크골프는 일반골프 룰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재편성한 스포츠로 도심의 공원 속에서 간단한 장비만으로도 모두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다 .
[사진으로 함께한 광산구 서봉 파크골프장 공식 개장 행사]
▲ 라운딩 하고 있는 회원들의 자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