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혈액원 주관 ‘빛가람 혁신도시 사랑의 릴레이 헌혈 캠페인’ 동참

전라남도 나주(빛가람)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작년에 이어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한 생명 나눔에 동참했다.

▲ 헌형증 기탁 후 기념촬영 (나주시 제공
▲ 헌형증 기탁 후 기념촬영 (나주시 제공

9일 나주시에 따르면,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주관 ‘빛가람 혁신도시 사랑의 릴레이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9개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헌혈증 253매를 기탁해왔다고 9일 밝혔다.

10분을 살리는 기적에 동참해 헌혈증을 기탁한 임직원 소속 공공기관은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한전KPS, 한국전력거래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등 9곳이다.

해당 공공기관 임직원들은 지난해에도 헌혈증 170매를 기탁했었다.

나상인 나주시 행정복지국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동참해주신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라며 “긴급한 수술 등으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병원과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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